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`자넷 리` 투병 중... 시한부 판정 속 응원 메시지 이어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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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수진 작성일21-02-19 23:2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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↑↑ (사진=팬클럽 사이트 캡쳐)   
[경북신문=황수진기자] '당구 여제' 자넷 리의 투병 소식이 전해지며 충격이 확산되고 있다. 
  19일 미국 유력 일간지 '워싱턴포스트'는 최근 난소암 4기 진단을 받았다며 의료진으로부터 앞으로 최대 1~2년 정도 밖에 살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보도했다. 
  이와 관련해 자넷 리는 "당구대 앞에 섰을 때의 각오로 암과도 맞서 싸울 것"이라며 "세 딸을 위해서라도 항암치료를 비롯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이 싸움을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"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 
  한국계 미국인인 자넷 리는 고등학교 졸업 후 친구와 우연히 들른 당구장에서 흥미와 재능을 발견하고 선수로 입문했다. 1993년 프로 데뷔해 이듬해 세계여자프로포켓볼협회(WPBA)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화제의 주인공이다. 
  한편,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넷 리의 투병 관련 기사에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내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.
황수진   kua348@naver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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